서페이서란?

 - 모형을 만들다보면 색칠전에 눈에 보이지 않던 작은 흠집들이 색칠을 하고서야 비로소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작은 흠집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서페이서이다. 즉, 조립후 서페이서를 바르고 고운 샌드페이퍼로 갈아내면 작은 흠집들을 없앨 수있다. 또한 옅은 회색인 경우가 많아 밑칠의 효과도 함께 얻을수 있다.

* 이 화이트 서페이서 한벌로 표면처리와 백색 밑칠의 효과를 동시에 얻자는 목적.

* 원색(특히 자동차)이나 고채도의 형광색 등은 흰색 바탕위에서 가장 좋은 발색이 난다. 하지만 보통의 엷은 회색을 띄고 있는 서페이서에서 더 고운 발색을 하기위해서는 서페이서 칠을 한 뒤에 흰색도료를 칠해 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피막이 겹겹이 쌓이면 프라모델 표면에 새겨진 정밀한 몰드가 죽어버리는 수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페이서 자체를 흰색으로 만든것.

* 사용전에 충분히 흔들어주지 않으면 마치 일반 백색도료처럼 끈끈함이 남아있으므로 주의!!

* 170ml 대형 스프레이캔으로만 생산된다.